청도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화가 일품인 곳으로 손꼽혀요. 이번에 방문한 '한재나드리 식당'은 이러한 청도의 미식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로, 직접 돈을 내고 다녀온 솔직하고 후기를 공유해요.
목차
2. 청도 한재나드리 식당
청도에 위치한 한재나드리 식당은 외관과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이며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이곳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임을 짐작할 수 있어 기대되요.~
경북 청도군 청도읍 한재로 303
(청도IC 에서 15분 밀양IC 에서 15분 거리)
054) 371-7999
연중무휴 영업시간
매일 AM 09:30 ~ PM 20:30
(주말예약 : AM 11:30 ~ PM 03:30 이후가능)
한재미나리+와인숙성 생삼겹의 완벽한 조화
주차가능, 예약, 단체이용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2. 청도 한재나드리 맛과 품질
미나리와 삼겹살만 주문했어요
신선한 미나리의 향이 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해줘요!
삼겹살 사진은 보니 처음을 찍지 못하고 먹다가 남은 사진만 찍어서 좀 아쉬워요.
기본찬은 간단하며 쌈은 없어요.~ 아쉽지만 그래야 미나리가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
삼겹살은 적당한 두께로 썰려 나왔고,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청도 미나리 삼겹살의 맛은
신선함과 풍미가 좋습니다.
삼겹살의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는 순간, 청도에서 자란 신선한 미나리의 쌉싸름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이를 완벽하게 중화시켜 줘요!
이 두 가지 맛의 조화는 고기의 무거움을 가볍게 만들어주며, 동시에 미나리의 향긋함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여기서는 제공되는 김치는 불판에 굽어 먹지 말라고 해요
이유는? 미나리의 고유향이 굽은 김치고 섞이면 미나리의 풍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에요.
마무리로 된장찌개, 미나리비빔밥을 시켰는데 불판에 볶아 먹을걸 잘못 선택했어요~
신선함을 느끼려고 괜히 용기에 비빔밥처럼 먹었는데 별로 인 것 같아요.
불판에 볶아 먹는걸
추천드려요!!
모두 그렇게 드시고 있어요~
아쉽!!!
3. 청도 한재나드리 서비스
바쁜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인상적이에요.
친절하고 빠른 응대는 물론, 주차장의 넓음까지도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배려가 돋보여요.
실내 역시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 식사하는 내내 기분 좋은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세심한 서비스와 편의성은 '한재나드리 식당'이 단순한 맛집을 넘어 방문객에게 서비스와 환경까지 모두 좋은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오리고기로 먹어봐야겠어요~